북한매체 바로보기

  북한매체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장성무 기자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1. 11월 1일 오늘은 노동신문 창간 72돌을 맞는 날입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이자 북한 정권의 입장을 대변하고 체제 선전도 하는 대표적인 매체라 할 수 있는 노동신문에 대해 오늘 자세히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장 기자, 먼저 노동신문에 주로 어떤 기사들이 실리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2. 다른 여타의 당 기관도 마찬가지로 노동신문 역시 초기에는 사회주의 국가 건설에 대한 목표와 이론을 선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씨 일가 독재를 옹호하는 매체로 변질되어 갔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요?

3. 그렇군요. 그런데 노동신문에서 일하는 기자들은 체제 선전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만큼 충성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주로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요?

4. 노동신문은 또 당 기관을 통해 배포되며 당원 뿐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사상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는데요. 주로 어떤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까?

5. 노동신문이 어떻게 달라졌는데 살펴봤는데요. 이 노동신문의 보도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그 동안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에는 보도 내용을 그대로 믿는 주민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죠?

진행 : 잘들었습니다.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