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바로보기

   북한매체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장성무 기자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진행 :  오늘은 노동신문 22일자 1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집무실에 앉아있는 김정은의 사진과 함께 김정은이 전날 발표한 성명이 대대적으로 실렸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직접 성명을 발표한 것은 김정일 때는 찾아볼 수 없던 일인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장기자, 먼저 김정은이 발표한 성명 내용부터 설명해주시죠. 

진행 :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이렇게까지 격앙된 반응을 보인 이유를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진행 : 김정은의 성명이 발표되자 마자 평양시를 시작으로 각도 단위로 군중집회가 진행됐던데, 이것을 이미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고 봐야겠군요? 

진행 : 북한 매체들은 그 이후에도 “악의 제국 미제와의 결사항전에서 자주적인민의 백절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자”며 반미 선전을 이어가고 있고, 또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군중집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강연과 집회 동원에 북한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진행 : 북한 당국도 주민들의 이런 생각을 모를리 없을 텐데요. 그럼에도 이런 강제적 행사를 계속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진행 :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