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목소리

인민의 목소리. 오늘 이 시간에는 조선을 탈출하여 현재 남조선 서울에서 살고 있는 김영호 동무의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조선에 살 때 평양을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영호동무는 그 한이 맺혀서인지 외국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조국의 수도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조선의 현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전해 왔습니다. 그럼, 김영호 동무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