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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보자유국제연대 성명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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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7-03-09 09:58
조회수
12089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이 6일 오전 7시 34분경 이동식발사차량(TEL)을 이용해 탄도미사일 4발을 순차적으로 발사했다. 지난달 12일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22일 만에 또 다시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주일 미군기지 타격 임무를 맡은 '전략군 화성포병부대'가 진행했다. 이는 언제든 주일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또한 국내 사드 배치가 현실화되면서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의 대북제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이다. 북한정보자유국제연대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는 도발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른 것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2013년 13회, 2014년 111회, 2015년 27회, 2016년 23회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미국에 맞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도발에 3국이 긴밀히 협력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무모한 도발은 오히려 김정은 정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점을 김정은은 명심해야 한다. 


또한 미사일 발사로 내부 결속을 다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한낮 허황된 꿈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북한 주민들은 먹고 사는 데는 뒷전인 채 오로지 미사일 개발에만 집착하는 김정은 정권으로부터 더 멀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에 대한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주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신경 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에 반드시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2017년 3월 7일 

북한정보자유국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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