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남남 : 역시 세상은 남자들의 세상이야! 암~! 그렇지 그렇구 말구~!
북녀 : 믓이라? 아새끼레 지 밥벌이도 못함서 개뿔같은 소리
남남 : 아니~ 무슨 여자가 저뢰? 좀 나긋나긋하고, 좀 다소곳하고 응? 뭐 좀 그래야 되는거 아냐?
북여 : 개 풀 뜯어먹는 소리! 남편동무레 고조 아가리 닥치시라요~!
남남 : 아~진짜~! 확 뒤집어 말어? 난 남잔데... 장훈이형 어떡하지? 응? 이거 들어보라고? “난 남자다?” 알았어! 김장훈입니다. ‘난 남자다’ 듣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