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남 : 여보 여보 여보~! 친구~ 알지~응, 그친구 어제 대빵 싸웠데..

여 : 왜~ 호들갑을 떨고 그래요! 되게 점잖던데? 왜 다투셨대~! 

남 : 와이프가 연말모임엘 갔는데 좀 늦었나봐!

여 : 늦을수도 있지 뭘~ .하여간 남자들은 자기생각만 한다니까!

남 : 늦었다고 그런게 아녜요... 전화를 안받으니까 그렇지...

     하여간 여자들은 뭘몰라~! 열 번을 전화해도 안받더라는거야!

여 : 차라리 안받는게 다행아닌가? 그저께 당신은 통화중이었잖아! 누구랑 밤늦게 통화했는데? 

    아니~ 노래방에서 회식중이었다며!  회식중에 누구랑 통화를 그렇게 길게 했냐고~!

남 : 햐~ 왜 나한테...아 속타! 일단 내 속불부터 꺼야겠네요! 소방차 ‘통화중’ 듣고 옵니다!

- 소방차 - 통화중 

- 해바라기 - 내마음의 보석상자

- 홍자 - 상사화 

- 조용필 - 내이름은 구름이여

- 전인권 - 사노라면 

- 김추자 - 커피한잔 

- 정일영 - 기도

-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