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면, 이대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바로 그때 휴대전화로 온 문자 한 통.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택배가 내일 배송될 예정입니다.’ 순간,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내일이 기다려지는데요.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게 너무 싫은 땐 내일이 와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 가기로 한 신상 맛집, 좋아하는 배우의 영화 개봉일… 이런 생각만으로도 다가오는 내일이 기대되지 않을까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스탠딩에그 : 아마도 내일은

<유튜브로 보는 세상 - 취업 비법>

<노래2> 김나영 : 어른이 된다는 게

<도전의 천리길 - 오스트레일리아 워킹홀리데이(3)>

<노래3> 세븐틴 :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