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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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김민수, 양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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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라도 투표해 보자”…北 여성들도 푹 빠진 ‘미스터트롯’
지금 북한은
작성날짜
2020-08-26 16:00
진행> 네, 지금 북한은!..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북한에서는 미스터트롯을 알면, 유행을 따라 간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구요?
진행> 그런데 북한에서도 투표를 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진행> 이런 트로트 열풍이 북한에서 처음은 아니라죠?
진행> 그런데 지금에 와서 다시 트로트 열풍이 일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진행> 특히.. 미스터트롯은 북한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에서도 인기가 높다고요?
진행> 방탄소년단이나, 아이즈원 같은 한국의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던 북한의 청년들도 트로트 음악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건데..
그 이유가 뭔지 조금 더 설명해 주시죠.
진행> 네. 남한이나 북한이나 유행을 따라 가는 건 비슷한 거 같은데요. 북한 당국의 반응은 어떤가요?
진행> 모쪼록.. 북한과 남한의 국민들이 다정하게 함께 모여 앉아.. 미스터트롯 같은 방송도 보고.. 방청도 하고..
그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지금 북한은,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 임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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