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2월 23일 화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맞는 졸업·입학의 시기가.. 벌써 돌아왔죠.

지난해에는 너무 갑작스럽게 코로나 사태를 맞으면서, 졸업, 입학과 관련된 행사를 줄줄이 취소했던 한국 각 대학의 학생회들이 올해는 작년과는 좀 다른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신입생 환영회 같은 것도 인터네트로.. 온라인 기반으로 한다는데요.

그리고 각 대학들도 동계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비대면 행사로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들 적응을 해서, 자연스럽게 인터네트를 통한 비대면으로 졸업, 입학 행사들을 진행하는 건 좋은데 뭔가 쓸쓸하고 너무 아쉽고 그러지 않을 수가 없죠?

올해부터는 이런 행사들도 모두 예전처럼, 서로 만나서 꽃다발 주고받으며 왁자하게 할 수 있길...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도 맘껏 갈 수 있길 1년 내내 간절히 소망했는데 말이죠.

곧 백신 접종이 시작돼도, 거리두기 등은 여전히 굉장히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국민의 절반가량이 백신 접종을 했는데도, 여전히 하루에 3000명이나 되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건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되지도 않았는데,

그 나국민들이 백신을 맞는다고 헤이 해져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 일을 반면교사 삼아, 한국에선 백신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는 똑같이 철저하게 계속 하자 이런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야 내년 졸업, 입학 시즌엔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겠죠?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과 은값, 환율 정보도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