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진행: 최근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시사 용어를 해설해 드립니다. <풀어 보는 시사용어>, 임지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첫 시사용어는  한국, 미국, 일본이 함께하는 ‘퍼시픽 뱅가드 연합훈련’입니다. 23일부터 닷새간 태평양 괌과 마리아나 제도에서 진행되는데요, ‘퍼시픽 뱅가드 연합훈련’, 어떤 훈련인가요?

진행: 불과 6개월 전인 지난 12월, 한일 간 갈등이 있었는데요.

진행: 네, 최근은 북측은 대남 선전매체를 통해, 지난 9일 열렸던 한미일 안보회의를 비난했고, 한미 군 당국의 훈련에 대해 계속 비난해 왔는데, 이번 연합 훈련에 대한 북측의 입장이 나왔습니까?

진행: 네, 다음 용어 또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정부가 지난 17일, 개성공단 폐쇄 이후 처음으로 남측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다음으로 ‘개성공단’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먼저 개성공단의 역사부터 간략히 정리해 주시죠?

진행: 그러다 같은 해, 2010년 개성공단 가동이 잠정 중단되죠?

진행: 네, 북한이 한국 민간인들에게까지 포사격을 가하고,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결국 중단됐는데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정부가 남측 기업인들의 방문 승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북한 당국이 공단 내 남측 재산을 무단으로 이전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진행: 중앙에서 직접 지시한 사항이라구요?

진행: 네, 잘 들었습니다. 오늘의 사사용어, 퍼시픽 뱅가드 연합훈련과 개성공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