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진행: 지난 한 주간 한반도에서 화제가 됐던 주요 사안을 살펴보는 <한반도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변화의 기류가 보이고 있는 북일관계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북미간 대화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북한이 납북 일본인 문제를 내세워 북일관계를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기자, 우선 아베 총리가 조건없이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죠?

진행 : 아베 총리가 북한과의 국교 정상화 가능성도 열어뒀죠?

진행 : 이번 아베 총리의 대화 제의에 대해 북한이 반응한 게 있습니까?

진행 : 그런데 그동안 아베 총리는 납치 문제에 진전이 있어야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고, 미국과 함께 대북 압박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요, 조건없이 북한과 회담하겠다고 나선 이유가 뭘까요?

진행 : 일본이 미국의 동의 없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긴 어려웠을 텐데요, 미국과 사전 교감이 있었을까요?

진행 : 최근 정세가 북한이 일본의 대화 제의에 응할만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왜 이런 분석이 나오는 건가요?

진행 : 대화를 하더라도 비핵화에 진전이 없으면 북일 관계의 진전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진행 : 네. 한반도 브리핑 김민수 기자와, 북일 정상회담 제안 배경과 성사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