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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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문제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10-12 19:40


물음; 고향에 있을 때 날씨가 추워지면 제일 걱정이였던 것이 땔 나무와 구멍탄을 준비하는 거였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겨울나기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대답; 락엽이 지기 시작하고 기온이 떨어지니까 저도 고향 생각이 납니다. 제가 남조선에 처음 왔을 때 고층 아빠트를 국가에서 배정받았는데, 가스화 된 살림집이였습니다. 그러다나니 아궁이에 나무나 석탄으로 불을 때서 밥을 짓거나 방을 덥히지 않습니다. 전기밥가마로 밥을 짓고 가스불로 국과 반찬을 만들며 난방도 집에 설치된 가스보일러를 리용하고 있습니다.



남조선에서는 겨울에 땔 나무하러 산에 가지 않습니다.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집집마다 가스화 됐기 때문에 구태여 나무나 석탄을 구입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환경보호와 자연보호 때문에 산에 가서 나무를 도벌하면 엄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매 가정에서는 전기와 가스로 밥과 음식을 만들고 자체 가스보일러로 난방도 보장하고 물을 덥혀 목욕도 합니다. 겨울철에 집을 비우고 밖으로 나갈 때는 난방조절기를 외출로 조절해 놓으면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 되여 언제나 집이 뜨뜻합니다.



아궁이에 불을 때는 모습은 꿀벌을 키우거나 아니면 자연을 벗 삼아 지내려고 깊은 산골에 들어가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집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는 농촌지역의 살림집들은 전기온돌이거나 원유 보일러를 리용해 난방을 보장합니다.



저는 남조선에 와서 추운 겨울에도 뜨뜻한 방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때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형제들의 생각에 잠 못 이룰 때가 많습니다. 고향땅에도 가스화가 실현 되여 추운 겨울 땔나무 걱정을 하지 않는 그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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