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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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시장서 퇴비거간꾼 1일 10만원 벌 수 있다는데…

북한 시장 동향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7-01-05 17:27



2017년 새해 첫 주입니다. 새해를 맞으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죠. 저도 새해에는 더 멋진 방송을 하도록 노력하고요. 또 개인적으로는 부모님에게 많은 웃음을 드리기 위한 효도 계획을 세웠습니다. 북한 주민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오늘 시간에는 북한 주민들이 새해 첫 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리에 강미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강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진행 : 한국의 대부분 주민들은 개인적인 계획과 업무관련 계획들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북한 주민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새해를 맞은 첫 주 북한 주민들의 생활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진행 : 북한 시장에서 주택거간꾼, 불법상품판매 거간꾼 등 많은 거간꾼들이 존재하는 건 알았지만 퇴비 거간꾼이 있다는 것을 처음 들어봅니다. 북한에 신종 장사 직종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이는데요, 구체적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진행 : 퇴비생산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퇴비 거간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 그곳에 있는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진행 : 퇴비 거간꾼들의 거간행위는 돈을 벌려는 목적이겠지만 퇴비가 필요한 농장들에서 뇌물에 의한 퇴비 확인서 발급은, 사실 농장 측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시장에서 거래되는 퇴비 확인서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진행 : 퇴비 확인서 거간을 하는 주민들이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자가 많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진행 : 진행 : 네, 북한 주민들이 새해 첫 과제로 퇴비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물 마련보단 뇌물을 마련을 선택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거간꾼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얘기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지난주 장마당에서의 물가동향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미진 기자와 <장마당 동향>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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