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장 동향

매주 북한 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장마당 동향’ 시간입니다. 최근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진 탓인지 주변에서 감기에 걸린 주민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식구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주부들은 가족들의 건강식 챙기기에 여념이 없죠, 이런 풍경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너도나도 보양식재료를 구매하고 있다는데요, 주부들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구매열풍이 불고 있는 시장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진행 : 네, 북한 주민들도 여름보양식과 겨울 보양식을 잘 챙긴다는 얘기를 몇번 들었는데요. 북한 주민들의 겨울 보양식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진행 : 네, 유지고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유지고랑 토끼곰 같은 다양한 보양식들 중 어떤 게 가장 대중적인가요?

진행 : 꿀마늘을 만드는 방법은 앞서 설명에서 들었는데요, 유지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진행 : 가을이 되면 보양식과 관련된 재료들의 가격이 싸진다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인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진행 : 북한 주민들은 토끼나 닭곰을 보양식으로 한다고 하셨는데요. 시기에 토끼나 닭을 시장에서 구매하는 주민들의 경우, 한번 보양식을 먹으려면 대략 돈이 어느정도 들까요?

진행 : 네, 북한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지고나 닭곰 등의 단어가 생소하기는 했지만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양식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네,  지금까지 강미진 기자와 장마당 동향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