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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김정은 왜 혼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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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2017-12-20 16:12
<북한매체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자리에 장성무 기자 나와있습니다.
진행 : 지난 17일은 김정일 사망 6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북한 내에서 대규모 추모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시간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려 합니다. 장 기자, 노동신문 18일자 1면에 김정은이 혼자서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참배를 하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예년과 달리 이렇게 혼자 참배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행 : 지난해에는 김정일의 사진이 1면을 가득채울 정도로 크게 실렸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김정일의 업적을 기리는 기사는 실리지 않았는데요. 이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진행 :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에는 별도의 중앙추모대회가 열리지 않은 점도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북한에서 꺽이는 해라 불리는 정주년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진행 : 그런데 김일성, 김정일 추모대회에 모든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되는 것인가요?
진행 : 혹시 장 기자도 북한에 있을 때 금수산태양궁전을 가 본 적이 있나요?
진행 : 그렇군요. 한국의 청남대라면 북한에서는 초대소, 특각같은 곳들이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군요.
진행 :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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