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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 들어 방역체계 정비·강화…주민들은 ‘불편’ 호소

지금 북한은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2-11 17:24

진행> 네, 북한의 현재 상황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준비하신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통제 위주의 방역을 선진적이고 인민적으로 바꾸겠다고 선언을 했는데.. 그렇게 지역 방역은 더 강화하고 있는 거군요. 비상식, 비과학적이거나 주민들을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면, 방역 강화 조치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긴 한데요.. 그 외에 강화된 방역 조치들로는 또 어떤 게 있나요?

진행> 지역 간 이동 통제는 완화되는 방향으로 바뀌나요? 아니면 더 강화되나요?

진행> 음.. 그런데, 이런 게 과연 북한 당국이 주장하는 선진적, 인민적 방역 조치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진행> 전 세계는 왁찐 접종 확대와 함께 방역 체계를 조금씩 느슨하게 가져가고 있는데요. 북한만은 정 반대로 가고 있는 듯 하네요. 오프닝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북한에서 하루빨리 왁찐 접종도 시작되고, 주민들의 답답한 상황도 좀 풀리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진행> 농촌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북한에서 농촌 기피 현상이 심한가 보죠?

진행> 그래서 청년들이 농촌 탄원을 기피하고 있는 거군요?

진행> 북한 당국이 자원이라고 선전하는 청년들의 탄원 열풍.. 돈 없고 힘 없는 집 자식들만 끌려가는 게 탄원의 진짜 실체라는 걸.. 북한 당국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양정아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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