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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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평양의 음력설 풍경… ‘꽃말’ 알아서 챙기는 ‘이대남’ 인기

지금 북한은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2-04 16:58

진행> 네, 북한의 현재 상황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준비하신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한국과 어떤 점이 비슷하고 또 어떤 점이 다른 지 궁금해지네요. 한국에서는 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떡국인데요. 이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설도 있고요. 북한도 비슷할까요?

진행> 한국도 북한도 올해는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북한의 설 풍경은 어땠나요?

진행> 그런가 하면, 평양의 청년층 사이에서는 독특한 설 명절 유행이 퍼지고 있다고요?
진행> 10가지 실천 엽서라.. 그 내용이 궁금해지는데요.

진행> 꽃말이 담긴 꽃다발 선물까지.. 확실히 북한의 청년층이 외부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면 평양이 아닌 지방의 청년층들은 설 명절을 어떻게 보낸다고 하나요?

진행> 명절 연휴를 맞아 친구들이나 연인과 시간을 보내려는 청년층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그럼 지방에서는 아직 꽃 선물이 유행하지는 않나 보네요?

진행> 북한에서는 외부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빠르고, 민감한 청년층을 손전화 세대라고 부른다고 하죠. 달라진 설 풍경 모습을 살펴보니, 북한도 밑바닥부터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내년 설 명절은 북한 청년들이 좀 더 자유롭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가져보며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양정아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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