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네, 지금 북한은!..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자본주의 황색바람이라 불리는 비사회주의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는 건가요?

진행> 그러니까, 이번 단속은 지난 해 말에 열린 전원회의 결정 사항 이행 조치라 할 수 있군요?

진행> 북한 당국이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행> 그런 단속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진행> 학생들을 교양하려는 단속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학생들이 리설주 여사가 아닌,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것도 좀 특이한 부분이네요.

진행> 그렇군요. 북한의 젊은이들도 세계 어느 곳에든 있기 마련인 젊은이들과 비슷한 측면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진행> 잣 수확과 관련해 지시문이 내려왔군요. 어떤 지시가 내려왔는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진행> 일부 도 일꾼들이 국가재산인 잣 임지를 임의로 처리하고 있다는 걸 북한 당국이 파악하고, 그 같은 방침을 내렸군요.

진행> 일부 도들의 사정을 비추어 봤을 때, 당국의 지시대로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진행> 꽤나 강경책을 펴고 있는 북한 당국이군요.

네 지금 북한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양정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