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7월 1일 수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가정환경, 건강 상태, 재정 상황 사람들이 결혼을 앞두고 배우자가 될 사람과 서로 확인하는 것들인데요.

머지않아 중국에서는 결혼 전에 확인할 게 하나 더 생긴다고 하네요.

"내 예비 배우자에게 혹시 가정폭력 전과가 있는가?"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는 이번 7월부터  가정폭력 이력 조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예비 배우자가 과거 가족이나 동거인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는지 조회가 가능해지는 건데요.

현지 여성단체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시민들을 가정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줄 거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가정폭력 문제에 비교적 관대했던 중국 사회였다는데요.

2001년까지 가정폭력은 이혼 사유도 되지 않았다는데 변화가 일고 있는 거겠죠. 인권을 위한 좋은 변화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수요일의 <뉴스통>에서는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하는 <더 넓은 뉴스> 코너에서는 한국의 저출산과 인구절벽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까 하는 이야기 나눠 볼 거구요.

수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 이야기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환율 정보도 세심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