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6월 18일 목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북한 매체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이틀 만에, 더 강력한 추가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발언을 또 했네요.

조용하고 신중한 대응을 해오다가, 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해, 이례적인 비판을 한 한국 정부 청와대에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말이죠.

남한과 북한이 '강 대 강' 대치로 치닫는 건 더 좋지 않죠.

한국의 청와대가, 원칙이 심하게 훼손되는 사태를 목도하면서 이례적인 비판을 하기는 했지만,

북한도 ‘강 대 강’ 대치는 원하지 않아, 숨고르기를 하는 것 아닌가하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왔습니다.

북한도 태도를 좀 더 이성적으로 바꾸구요. 한국과 북한, 미국이 머리를 맞대고, 이번 문제를 잘 해결해 주기만 바랍니다.

자, 남과 북이 소통하는 <뉴스통>, 매주 목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원래 오늘은 ‘뉴스 체크’ 코너가 있는 날이지만, 어제 ‘남북관계 긴급점검’ 시간을 가진 관계로 ‘지금 북한은’ 코너로 함께 합니다.

목요일마다 격주로 만나는 남광규 소장님과 함께, 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더 밀도 있게 분석해 보는 ‘전격분석’ 시간도 있구요.

목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중국’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소식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과 금값, 환율 정보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