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진실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방송 | 종영방송
  • 출연리광명

공식 SNS

보수정권 심판은 남조선 민심의 확고한 의지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4-12 18:26


어제 평양에서는 김정은을 ‘왕’의 자리에 올려 앉히기 위한 정치인형들의 맹목적인 거수기 놀음이 벌어졌고 그 시간 남조선에서는 제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선거가 있었습니다. 김정은 독재 잔당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매일같이 현 리명박 정권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으면서 이 선거에 영향을 주고자 갖은 발악을 다했습니다. 그렇지만 선거결과는 오히려 정반대로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로동신문에 실린 “보수정권 심판은 남조선민심의 확고한 의지”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11일 로동신문은 “보수정권 심판은 남조선민심의 확고한 의지”라는 기사를 통해 마치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조선 인민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세력에게 표를 줘서 현 리명박 정권을 심판하라고 게거품을 물고 마지막 발악을 다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이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나오기는커녕 오히려 남조선 민심은 더 확고해졌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국회의 과반의석인 152석을 차지했고 야권련대를 웨치며 정치적 리념이 다른 정당까지 끌어들이며 갖은 노력을 다 했지만 민주통합당은 127석에 그쳤습니다.



이것만 봐도 김정은 독재 잔당은 남조선 선거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도 없을뿐더러 마치도 남조선인민들이 현 리명박 정권에 대해 분노를 폭발하고 있다느니, 온갖 부정부패와 전쟁위기를 조성한 리명박과 새누리당이라는 것들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허튼 나발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남조선 각계는 새누리당을 사당화한 박근혜가 유신독재자의 후예로서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민중을 군화발로 짓밟은 5. 16쿠데타를 미화하고 보안법폐지를 완강하게 반대하는 주모자라고 단죄하고 있다.”고 쓴 것이 얼마나 허황하고 악의에 찬 거짓말이고 비방증상인가를 잘 보여줬습니다.



사실상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한 것은 남조선 인민들이 대통령을 뽑는 심정으로 림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경상남북도는 물론이고 강원도, 충청도까지 많은 인민들이 새누리당에 소속된 후보자를 적극 지지해 투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국회과반석인 150석을 충분히 넘길 것이라는 자신감속에 선거에 림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많은 선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로 국회의원의석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의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비례대표로 출마해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입니다. 새누리당의 4번으로 지정받은 탈북자출신의 조명철과 민주통합당의 21번, 마지막 번호로 당선된 림수경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탈북자 출신이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할 북조선 인민들이 환호할 모습과 함께 만약 우리 인민 누가 림수경이 한 것처럼 북조선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남조선 서울에 갔었더라면 그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됐을까하는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꿈에서도 생각도 못해 봤을 것이고 가차 없이 처참하게 죽이지 않았으면 아마도 잘 처리해도 정치범수용소에서 평생 썩었을 것입니다.



제반 사실들은 “보수정권 심판은 남조선민심의 확고한 의지”라는 이런 말 갖지도 않은 김정은 독재 잔당의 악의에 찬 비방증상이 남조선 인민들에게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떠들어봤댔자 까마귀우는 소리로 시끄럽게 들릴 뿐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댔습니까. ‘독사는 허울을 벗어도 독사’, ‘낱낱이 드러난 독재자들의 진면모’, ‘본전도 찾지 못한 앙탈질’, ‘대결광신자의 얼빠진 망발’, 제목만 꼽자 해도 끝이 없습니다.



이제 오래지않아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또다시 대권주자로 떠오른 새누리당 박근혜에 대해 별의별 모략증상을 다 할 것은 뻔합니다. 하지만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보여줬듯이 김정은 독재 잔당이 온갖 거짓투성이로 일관된 비방증상과 까마귀소리로 떠들어대면 될수록 남조선 인민들의 민심만 더 확고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장성무였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