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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 대결 판으로 전락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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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3-29 17:24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지난 26일 개막된 제2차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27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에 배가 몹시 아파난 김정은 독재 잔당은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리정표를 세운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 성과를 긁어내리지 못해 피 눈이 되어 날뛰고 있습니다. 이들을 발라맞추느라 인터네트 싸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앞장섰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독재 잔당의 삽살개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론평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28일 ‘우리민족끼리’는 “반공화국 대결판으로 전락된 회의”라는 론평에서 “미국과 괴뢰패당에 의해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 것은 국제적인 반공화국 모략과 대결판이 되고 말았다.”면서 “괴뢰들은 회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북핵문제를 얼마든지 론의할 수 있다’느니, ‘북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니 뭐니 하며 떠들었다.”고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론평을 론하기 전에 이번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의 성격과 의제를 알기나 하고 이 글을 썼는지부터 묻고 싶습니다.



이번 2012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에는 미국, 로씨야, 중국을 비롯한 53개 나라의 수뇌들과 유엔을 비롯한 4개 국제기구 수뇌자급 지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회의는 테로집단으로부터 핵물질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론의한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수뇌회의입니다. 이런 회의를 두고 남조선과 미국에 의해 국제적인 반공화국 모략과 대결판이 됐다고 아우성을 치니 이것이야말로 대남도발에 이골이 나 아예 분별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밖에 평가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회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북핵문제를 론의할 수 있다거나, 북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리명박은 회의에 참가하러 온 다른 나라 사람들을 찾아 돌아치며 북핵문제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고 궁색한 비난을 한 경우도 그렇습니다. 이번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남조선에 온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나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로씨야의 메드베제브 대통령은 리명박 대통령을 만나자마자 김정은 독재 잔당이 강행하는 인공위성발사 소동에 대해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아무리 인공위성이라고 우겨도 장거리 미싸일 발사 시험이라는 것을 너무도 똑똑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위성발사 계획은 옳지 않다, 포기하는 것이 좋다, 주민들의 민생을 챙겨야지 많은 돈을 그렇게 쓰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명백히 말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독재 잔당이 로케트 발사를 강행하면 식량지원을 할 수 없고, 보상하던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했고 메드베제브 로씨야 대통령은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발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언제까지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구차하게 살아갈 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련합과 오스트랄리아, 단마르크를 비롯한 회의에 참석한 많은 나라의 수뇌들은 독재 잔당의 미싸일 발사 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반 사실은 다음 세대에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첫 걸음을 뗀 력사적인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성과적으로 개최한 남조선의 노력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가 보장되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핵안전수뇌자회의에 대해 이렇듯 악담을 퍼붓는 것은 김정은 독재 잔당이 유일할 것입니다.



하늘의 해를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해서 세상이 어둠에 잠긴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오산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다시는 이따위 잡소리를 싣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김정은 독재 잔당의 대남도발 자세는 변함이 없으며 이들에게는 오직 핵과 미싸일 개발로 무너져 가는 독재 권력을 유지하려는 흉심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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