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장 동향

내일이면 민족최대의 명절 설이 시작됩니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고향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서로에게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말도 나누죠, 북한 주민들도 설명절을 맞아 여러 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오늘은 설 명절을 맞은 주민들의 지역별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고 하네요, 자리에 강미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강 기자 관련소식 전해주세요.

진행 : 한국에서도 지역별로 설명절 음식이 조금씩 다른데요, 북한의 설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 양강도와 함경북도는 북한에서도 북부 고산지대로 불리는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등 내륙지역에서의 설 음식과 차이가 있나요?

진행: 북한 고산지대인 양강도에서 출발한 설명절 음식 소개가 전국방방곡곡을 누비고 이제 한곳만을 남겨놨는데요, 자강도에서는 어떤 음식들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나요?

진행 : 최근 북한 전체 지역을 놓고 볼 때 지난시기와 달라진 설풍경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진행 : 네, 저도  함께 인사 보내드립니다. 지금까지 북한 전역에서의 설명절 음식의 공통점, 그리고 지역별 특식들을 소개하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북한 시장의 물가동향 알아볼까요?

지금까지 강미진 기자와 <장마당 동향>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