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남 :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었다고는 하나, 온겨레와 민족의 숙명이었던이나라의 독립이 믿어지지가 않았답니다.
여 : 민족의 원흉! 일본천황의 항복선언을 라디오 방송으로 들으면서도 실감을 못했죠.
남 : 그렇습니다. 한사람 두사람이 거리로, 이내 삼삼오오 모여모여 거리로 뛰어나온 우리민족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민족해방의 기쁨과 환희를 함께 나눴습니다.
여 : 그리고 눈물로 다짐했었죠! “이나라, 이 강산을 기어이 지켜 내리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잘가꿔서 후손들에게 물려 주리라~!“ 이렇게요!
남 : 네! 박해상의 그시절 그노래! 제75주년 광복절 특집 2부 -‘환희’편을 시작합니다. 이선희 – 아름다운 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