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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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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영화계, 하지만 새로운 기회도?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7-08 16:58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오늘은 한국 영화계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영화계 전반에도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죠?

2> 그렇군요?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깐느영화제는 물론, 미국의 아카데미 등

해외 유명 영화제까지 석권하면서,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썼을 때만 해도, 한국 영화계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을 거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런 기대감이 코로나19 때문에 바로 꺾인 상황이 너무 아쉬워요!

3> 메이킹 필름이라면, 영화 제작 과정을 찍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부수적인 거라.. 아예 제작 자체를 안 할 가능성도 높아지겠는데요?

4> 가장 타격이 큰 곳은 극장이 아닐까 하는데, 어떤가요?

5>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그러면, 그렇게 영화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사이, 반대로 특수를 누리는 업체들은 어떤 데인가요?

6> 어쨌거나, 이 와중에 다행인 게요. 그런 OTT 인터네트 연결망을 통해서 한국의 영상물들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죠?

7> 우리 방송 통해서도 알려드린 적 있는데요. 남한 여성과 북한 남성의 로맨스를 그린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도 그렇게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죠?

8> 맞아요. 사실, 저도 사랑의 불시착 보면서 북한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친근감이 생긴 게 사실이거든요.

어쨌거나 그런 상황이라면, 번역을 하는 회사나 더빙을 하는 회사도 이 코로나19 시대에,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 같은데요?

9> 영상 속 디지털 기술의 위상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요?

10> 하지만, 역시나 또 코로나19 때문에.. 그런 특수가 오래가지 못 할 거란 전망도 있다죠?

진행> . 코로나19 시대에 큰 위기를 맞은 기존의 영화산업과 오히려 기회를 맞고 있는 인터네트를 통한 영화 영상 산업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님과 함께 한 ‘더 넓은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MBCNEW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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