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네, 지금 북한은!..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여성 비법 월경자의 도강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진행> 앞서 지난달 말에는 탈북민의 월북으로 개성을 봉쇄한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삼지연과 혜산을 각각 봉쇄했군요.

진행> 대북제재 장기화에, 코로나19,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일부 지역으로 한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시문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진행> 봉쇄 조치로 주민들의 경제난이 더 가중되지 않을까요?

진행> 코로나와 수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봉쇄 조치까지 주민들이 처한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진행> 식량이 지원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동이 난 건가요?

진행> 구호미로 빚을 갚다 보니.. 식량이 빨리 바닥을 보인 거군요. 식량과 함께 지원된 구호물자에 대한 불만도 크다고요?

진행> 그런 가운데, 주민들은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한 살림집 건설에까지 동원되고 있다고요?

진행> 네.. 오늘도 안타까운 소식들이네요. 남한이 자유롭게 북한 주민들을 도우면서 교류를 할 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지금 북한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양정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