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 방송정보 | 뉴스시사
  •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공식 SNS

급속도로 발전하는 한국의 비대면 배달 산업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6-23 15:15

 

진행> 더 깊이 있고 흥미로운 뉴스의 참 세계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뉴스통의 ‘더 깊은 뉴스’! 최요한 평론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는데,

특히 경제 쪽으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않고 일을 진행하는 ‘비대면 산업’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죠.

더욱이 ‘배달’ 산업의 전망이 굉장히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비대면 배달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주신다고 합니다.

1> 우선, 우리 북한 주민들은 비대면 산업이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비대면 배달 산업에 대해 설명을 좀 해 주시죠.

2> 한국에선 굉장히 익숙하고 당연한 일인데 혹시, 북한의 청취자 여러분들께는 낯설 수도 있어서, 자세히 설명 드렸구요.

그렇다면 이 코로나 비루스 시대에, 한국이나 아니면, 세계적으로도 아예 음식점들이 배달로만 장사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나요?

3>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배달앱이 발달해 왔는데요. 이 코로나 비루스 때문에, 오히려 더 크게 그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운이 좋은 거다.라고도 할 수 있겠죠?

4> 어쩌면 장마당 외에는, 자본주의의 시장 질서를 잘 모르는 우리 북한 주민 여러분께는 도움이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한국의 배달앱들은 어떻게 발전해 온 건가요?

진행> 맞아요. 음식 배달앱 회사들이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웃기고 재미난 광고를 유난히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해요.

5> 아 배달앱을 만든 사람들이 여러 면으로 고민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해서 일찍부터 한국의 음식 배달앱이 발전할 수 있었군요?

진행> 그렇게 음식점들은 일정한 수수료를 배달앱 회사에 내고, 또 소비자들은 배달비라는 걸 내고 편리하게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는 건 좋은데

그 음식점들이 내는 수수료에 문제가 좀 생길 수도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배달료나 음식 값이 좀 비싸질 수도 있긴 한 것 같아요.

6> 이 코로나19 시대에 음식 배달앱 하나도 그렇게 ‘비대면 산업’으로 급성장 하면서 앞으로 더 정착될 것 같은데요.

음식 배달업 말고도 온라인, 비대면 산업, 직결 산업은 다 방면에서 계속 성장하겠죠?

7> 그렇군요. 사실, 지금 상황은 좋지 않지만 한국은 북한과 함께, 직결 산업을 더 발전시키려고도 준비 중이었다죠?

8> 그러게요. 정말 안타깝구요. 하루라도 빨리, 다시 화합하고 협력해서 그런 산업을 남한과 북한이 함께 도모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이 직결 산업, 비대면 산업에 관해서 우리 북한의 주민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생각을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진행> 한국의 음식 배달앱 이야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각광 받고 더 발전할 수밖에 없는 비대면 직결 산업에 대한 이야기 들어 봤습니다.

지금까지 최요한 시사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자세한 말씀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KBS화면캡처>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