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진실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방송 | 종영방송
  • 출연리광명

공식 SNS

평화옹호는 전 민족적인 투쟁과제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6-28 18:31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우리 민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남긴 6·25전쟁은 사상과 리념을 내세워 김일성이 일으킨 동족상쟁의 비극이였습니다.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6·25전쟁이 끝난 지도 어언 62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조선이 공화국을 기어이 침략하기 위해 새 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강화해 평화가 깃들지 않는다고 얼토당토 않는 비난 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독재 잔당의 허수아비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론설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6월 25일 “평화옹호는 전 민족적인 투쟁과제”라는 론설을 싣고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며 동족을 반대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책동은 북남관계파국과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이다.”며 “남조선보수 당국이 추구하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이다.”고 미친 소리를 줴쳤습니다. 지난 6·25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 김일성이고, 전쟁의 포화가 멎은 장장 62년의 세월 각종 대남도발과 모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 낸 자들이 바로 김정일, 김정은 독재 잔당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무력으로 남조선을 침략하여 강점하려던 김일성은 헛된 야망이 좌절되자 여기에서 교훈을 찾지 않고 남측보다 군사적 우위를 차지해보려고 막대한 군비를 쏟아 부었습니다. 김정일은 6·25때 남조선을 강점하지 못한 것은 총과 대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핵과 미싸일 개발에 천문학적 외화를 탕진했습니다. 선군폭압으로 나라의 경제를 완전히 파탄 내고 수백만의 인민을 굶겨죽이고도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고 독재 권력 강화와 3대 세습에만 미쳐 날뛴 자도 김정일이였습니다. 려객기를 폭파해 다른 나라에 일하러 갔다가 돌아오던 수십 명의 남조선 로동자들을 살해한 범죄자도, 6·15공동선언에 도장을 찍고도 돌아앉아 남조선 해군함선을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려 서해해상사건을 일으킨 장본인도 김정일입니다.



3대 세습으로 독재 권력의 자리에 틀고 앉은 김정은 역시 핵과 미싸일 개발로 조선반도 긴장을 격화시키고 각종 대남도발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가슴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쥐새끼처럼 야밤에 몰래 남조선 해군함선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켜 수십 명의 애젊은 청년들을 죽였는가 하면 일반 주민들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마을 연평도에 방사포탄을 퍼부어 민간인 2명과 군인 2명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과연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으로 3대째 이어지는 독재 잔당의 반목과 질시, 대결과 분렬 책동이 평화를 옹호하는 행동인지 “우리민족끼리”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갈수록 로골화되고 있는 김정은 독재 잔당의 핵 야망과 미싸일 발사로 항시적인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남조선이 여기에 대응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응당한 자위적 조치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론설은 오히려 강도가 피해자를 보고 큰 소리 치는 격으로 남조선이 외세와 야합하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 소동과 인권모략소동을 발악적으로 벌리고 있다는 궤변을 늘여놓았습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로 나서고 있습니다. 제반 사실은 독재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김정은 독재 잔당의 핵과 미싸일 개발, 대남도발을 반대하는 투쟁이 없이는 나라의 평화적 통일과 민족의 번영이 있을 수 없으며 온 민족의 안녕을 기대할 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평화수호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대남도발에 피 눈이 되어 날뛰는 김정은 독재 잔당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