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은 어떻게 경제강국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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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강 화섬산업의 발달

남조선은 어떻게 경제강국이 되었나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15 00:28

 


<강의 요약>


남조선의 섬유산업, 특히 화섬산업이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살펴봄. 섬유-천연섬유와 인조섬유,화학섬유.
천연섬유는 면사,모사,견사가 대표적. 인조섬유는 인견사.솜을 약품에 녹여 액체로 만든 다음 국수발 같이 뽑아낸 것. 천연섬유를 원료로 함. 화학섬유는 화학약품에서 합성하여, 자연에는 없는 새로운 섬유를 만든 것.


천연섬유공업


옛부터 오래 동안 면직물과 비단을 직조,그러나 개항 후 선진 외국의 기계제 제품이 밀려온 후 전통적인 물레와 베틀은 자취를 감추고, 기계를 도입한 직조가 시작됨.


국내 일본 조선방직 부산공장, 경성방직 서울공장, 도요방적 인천,서울 공장,가네가후치방적, 제사공장도 다수. 남조선에 위치. 일찌감치 국내생산으로 수입 대체


해방 빛 분단 후 일본인이 남기고 간 공장을 이어받아 면방직업 생산을 계속함
미국 원조 물자로 원면을 배정받아 면사,면직물을 제조


화섬산업의 발달


남조선에 화섬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59년임. 나일론 수입사를 스트렛치 가공후 양말이나 직물을 직조하기 시작했는데,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가공공장이 증가. 나일론사 수입도 1960년 650톤, 1963년 1572톤 으로 증가 하였다. 수요가 어느 정도 생기면 국내에 나일론사 제조 공장이 세워짐.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던 기업인이 화섬업에 투신.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터와 같은 다른 화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임.


특징적인 것은 이 섬유 원자재인 화섬을 생산하기 시작한 기업들에게 훗날 많은 재벌이 탄생. 남조선 재벌의 한 기원으로서 섬유재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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