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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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 조미영, 출연 : 김예진, 박유성, 이종택, 정은주, 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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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3일 수요일 '조미영의 청춘통일'

청춘통일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3-13 14:54

바닷가재 껍질은요,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덩치가 커질수록 몸을 감싸는 딱딱한 껍질이 더 혹독하게 연한 속살을 조여 오는데 그때마다 바닷가재는 바다 밑 은신처로 들어가 기존 껍질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껍질을 만들어요. 바닷가재에 있어서 탈피 과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과 스트레스지만, 어차피 둘 다 힘든 길이라면, 탈피과정을 겪고 새 껍질을 만드는 고통을 택하는 거죠. 지금 우리한테 스트레스가 생겼다는 건 그 고민을 벗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는 때가 아닐까요? 스트레스가 생겼다는 건 우리가 성장할 때가 됐음을 의미 하는 거라 생각해요. 역경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말이에요.

                                                     (중략)

-고민체신소(with 박유성, 이지선)

-신비한 직업사전(with 이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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