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들에게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진행:

공식 SNS

남조선의 북조선인권법

조선인민들에게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0 16:49


오늘은 남조선에서 추진되고 있는 [북조선인권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요즘 남조선에서는 북조선 주민들의 인권을 개선시키기 위해 23인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북조선인권법]이 국회 본 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십 년 동안 북조선의 김정일 독재정권에 아부하며 5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외화를 가져다 바쳤던 민주당을 비롯한 친북좌파세력들이 [북조선인권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지만 북조선 주민들을 사랑하는 남조선의 애국세력의 줄기찬 투쟁으로 [북조선인권법] 제정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북조선인권법]은 지금 북조선체제 내부에서 인권유린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2천 4백만 북조선주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인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지난 6년 간 준비되고 추진되어 온 법안입니다. 무엇보다 [북조선인권법]이 제정되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독재정권 하에서 온갖 인권유린의 희생양이 된 북조선 주민들의 인권실상을 자료화하여 보관할 수 있는 ‘북조선인권기록보존소’가 세워지게 됩니다. ‘북조선인권기록보존소’가 세워지면 후에 남과 북이 통일되고 북조선 땅에도 자유민주주의제도가 수립될 때,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을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여 역사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조선인권법]이 제정되면 진정한 자유와 인권을 찾기 위해 북조선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으로 오려는 북조선 주민들을 남조선 정부가 공식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북조선인권법]이 북조선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같은 역할을 하는 남조선의 국회의원들에 의해 공동발의 되고 국회 본 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북조선의 김정일 독재정권이 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북조선의 김정일 독재정권은 지난 6월 14일 화요일, 북조선의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남조선 당국자들이 [북조선인권법]을 통과시키면 남북관계의 전면 폐쇄를 운운하며 그것이 북조선 주민들의 뜻이라는 괴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정말 소가 웃다 꾸레미가 터질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북조선인권법]은 오늘도 기와와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북조선 주민들을 살리고자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법안입니다.

그런데 북조선 주민들을 잘살게 할 직접적인 의무를 회피하고 자신들의 권력유지와 부귀영화를 누리는데만 온갖 정신을 쏟아 붓고 있는 김정일 정권이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북조선인권법]을 제정하려는 남조선 국회와 정부를 비난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 짓입니까?



북조선 주민들이 왜 굶고 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는 삼대권력세습을 위해 년 간 국가 예산의 40%를 탕진하는 김정일 독재자 때문이 아닙니까? 죽은 김일성을 조선의 태양으로 우상화하기 위해 금수산기면궁전을 개조하는데 8억 9천만 딸라라는 막대한 외화를 쏟아 넣은 김정일 독재자 때문이 아닙니까?

그런 김정일이 자기 백성 300만 명 이상을 굶겨죽이고도 마치 민족의 어버이마냥 행세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짓이란 말입니까?



북조선 동포여러분!

여러분은 북조선에 김정일을 위한 특각이 몇 개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북조선 전역에 24개소의 특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아마도 지구 상 그 어느 나라 국가수반도 자기를 위해 24개의 특각을 만들어 놓은 적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북조선의 김정일은 다릅니다. 북조선 전역에 24개 이상의 별장을 만들어 놓고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있는 김정일입니다. 이런 김정일 독재정권을 붕괴시키고 2천 4백 만 북조선 주민들이 참된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북조선인권법]은 반드시 필요한 법안입니다.



21세기는 자유와 번영의 시대입니다.

더는 이 지구상에 독재정권이 남아있을 수 없는 21세기입니다. 이미 애짚트의 무바라크 독재정권이 종식되었습니다. 지금 리비아와 같은 나라에서는 독재자 무함마드 알 카다피의 멸망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북조선도 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김정일의 멸망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 다 함께 힘을 내어 김정일 독재정권이 종식되고 북조선 땅에 참된 자유의 봄이 찾아오는 그 날까지 힘차게 투쟁해 나갑시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