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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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핵심간부가 밝힌 총련의 실체, 첫번째

추적 사건과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19 21:05




2002년 4월 일본사회를 뜨겁게 달굴 책 한권이 발표된다. 40년간 총련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총련중앙본부 재정국 부국장까지 지낸 한광희 동포의 수기 “우리 조선 총련의 죄와 벌”이라는 책이였다. 김정일 정권의 지령을 받아 일본에서 온갖 불법활동을 저질러온 총련, 한광희 동포의 수기를 통해 총련의 실체를 파헤친다. 추적, 사건과 진실, 총련 핵심간부가 밝힌 총련의 실체



2002년, 여름이 막 시작될 무렵인 4월30일, 총련중앙본부 재정국 부국장을 지낸 한광희 동포의 수기 “우리 조선 총련의 죄와 벌”이 발간됐습니다. 이 수기에는 북조선에 대한 재일동포귀국사업부터 시작해 학습조가 중심이 돼서 펼친 총련의 각종 대남공작활동, 그리고 북조선에 대한 불법송금활동 등 총련이 지난 수십 년 간 저질러온 비리와 죄행들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었습니다. 10대 후반부터 40년 간 총련의 핵심으로 적극 활약해 온 한광희의 고백은 동포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효과 : 에코

남1(한탄): 속았다. 정말 내가 몸담고 있던 조직이 이런 곳이였나.

녀1(격려): 위협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밝힌 한광희는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다. 대단하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총련을 믿었던 동포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고, 불만이 있었지만 조직이 두려워 숨을 죽이고 있던 동포들은 ‘속이 다 후련하다’며 한광희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위협도 뒤따랐습니다. 책이 발간 된 이후 한광희와 그의 가족들을 협박하는 전화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됐습니다.



효과: 전화벨(늦은 밤)

한광희: 모시모시, 여보세요?

남2: 한광희 이 배신자 새끼, 너가 그러고도 무사할 것 같아! 잠자코 있지 않으면 네놈 가족들을 랍치하겠어!

한광희: (OL) 당신 누구야!

효과: 전화 급하게 끊는 소리+뚜~뚜~뚜+한광희(여보세요, 여보세요!)



한광희 동포가 목숨을 걸고 밝힌 총련의 비리와 죄행들, 그를 통해 드러나는 총련의 실체는 어떤 것일까? 그 실체를 추적해 가기 위해서는 먼저 총련의 탄생 배경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음악: 브릿지



1945년 4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일제의 36년 식민지통치도 막을 내렸습니다. 이 무렵 일본에 거주해 살고 있던 230만 명의 우리 동포들, 각자의 사정으로 일본에 그냥 머물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자기들의 권리와 생활보장을 위해 일본각지에 300여개의 각종 단체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 중 약 5천명으로 결성된 “재일본 조선인련맹”, 이 단체는 일본공산당 출신 간부들이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동포들의 권익옹호라는 초기 목적과는 달리 급속히 좌경화됩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아직 걸음마 단계였고, 우리나라도 갓 일제식민지에서 벗어난 당시 그 단체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특히 북조선과 김일성에 대해 강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북조선과 김일성에게 지지나 보내는 정도였지 절대적으로 복종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신으로 북조선의 지원을 받아 등장한 재일본조선인 총련합회는 북조선의 지도자에게 종속된 조직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1955년 5월에 발표된 총련의 선언문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성우 : “앞으로 우리는 60만 재일 동포를 빛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김일성 원수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조국의 번영과 평화적 통일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 할 것이다. 또한 60만 재일 동포의 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으로서 민주주의적 권리와 민족교육을 잘 지키며 (FO) 정당한 생활권을 보장하고, 재일동포간 호상 원조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여기에서 알수 있는바와 같이 총련은 처음부터 철저히 북조선에 포섭된 북조선의 해외단체였습니다. 총련은 북조선 당국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 교포들속에서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선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면서 그들을 조직적으로 사상적으로 얽어매는 사업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녀2 “지금 조선은 미 제국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남조선의 리승만은 나쁜 놈입니다. 조국을 미제에게 팔아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일제를 몰아냈는데, 또다시 미국의 노예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 리승만과 싸우는 분이 바로 북조선의 김일성장군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재일동포들 모두가 김일성장군을 열심히 응원해야 합니다.”



총련은 동포들을 위한 학교와 대학, 은행을 세우면서 빠르게 조직을 늘여나갔습니다. 총련의 후원과 선전에 많은 동포들이 앞을 다투어 총련조직에 들어갔고, 결과 창립 후 얼마 안 돼 총련의 조직원 수는 50만 명이상으로 크게 불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1959년부터 시작된 북조선으로의 재일동포귀국사업, 1997년 조선로동당 황장엽 국제비서의 망명, 2002년 9월 김정일의 일본인 랍치 시인, 총련산하 은행들의 련이은 파산, 북조선의 경제파탄과 인권유린 등 수많은 사건들과 과정들을 거치면서 많은 총련동포들이 북조선과 총련조직에 환멸과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한때 50만 명을 웃돌았던 거대한 조직이였던 총련은 지금에 와서는 5만여 명 규모의 초라한 조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김정일의 지령을 받아 온갖 불법활동을 저질러온 결과였습니다.



엔딩 : 추적 사건과 진실, “총련 핵심간부가 밝힌 총련의 실체”첫 번째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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