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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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중국에서 식사자리에 초대 받았을때는?

차이나 이야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4-24 11:08


윤: 중국의 문화부터 풍습, 그리고 최신 트렌드까지!
당신이 궁금해했던 중국의 속살을 거침 없이 들여다보는 시간, 차이나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윤옥입니다.

대: 안녕하세요? 중국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대지혜입니다.

오늘은 꽌시와 미엔즈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국의 ‘식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 "음식은 중국에서(食在中國) 먹으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은 광대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음식 재료와
수천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일찍이 중국 특유의 음식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윤: 중국에는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民以食爲天)."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에 부합이나 하듯 중국인은 일상생활에서 먹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계절, 성별, 나이별로 적당한 음식을 가려먹으면서 요리할 때는 맛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색과 향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추구하는데요.
먹는 것으로써 건강을 챙길 뿐 아니라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으려 하는 것이죠.

대: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도시의 직장인들은 매끼 이상적인 식생활을 즐길 수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대도시의 직장인들은 아침 출근길에 대개 채소나 고기 속이 있는 찐만두인 '바오쯔(包子)',
속이 없는 찐빵인 '만터우(饅頭)', 꽈배기 모양의 밀가루 튀김인 '여우탸오(油条)', 우리나라의 콩국과 비슷한 '더우장(豆醬)' 등을 사먹는데요.
점심때는 직장의 구내식당이나 주변 식당에서 먹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은 면이나 덮밥류
한 가지로 한 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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