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 방송정보매주 금요일 | 교양
  • 출연박해상(MC), 정유나(MC), 박재숙(작가)
  • 연출김창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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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11-19 08:05

 

남 : 가을? 지금이? 무슨소리야.. 가을이 언제 오기나 했어? 내내 폭염에 시달리다가 느닷없이 추석을 맞았지?

추석연휴 보내고 가을인가~~싶더니, 추운데?

여 : 네~ 그럴 수밖에 없죠! “늦가을? 아니야~ ‘겨울의 문턱이야~”라는 표현이 오히려 잘 어울릴 것 같거든요. ᄒᄒᄒ빈말은 아닌 것 같네요. 저도 동감! ᄒᄒᄒ

남 : 크~~! 또 한번 감동을 주는구만! 어쩌면 같은 말을 해도 유나씨는 사람의 속을 알아요~! 바로 짚는다니까?

사실, 가을 모르고 겨울 모를까 봐? ᄒᄒᄒ

여 : 맞아요~ 낙엽이 지니 가을이고! 단풍이 짙어가니, 겨울이 가까워 지는거죠.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의 가슴앓이, 가을앓이를 헤아리는 맘으로

주옥같은 가을노래들을 엮어 봤습니다.

남 : 굿 아이디어~! ᄒᄒᄒ이거 빠질수 없죠? 최헌의 노래로 출발합니다. 오동잎!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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