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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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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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수철, '식량 전쟁' 치열
북한 새로 읽기
작성날짜
2020-11-03 16:33
진행> 북한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전망하거나, 북한 사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북한 새로 읽기’ 시간입니다.
국민통일방송 DailyNK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최근 북한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라는데, 식량 사정이 좋지 않자, 식량을 개인적으로 빼돌리는 일도 일어났다구요?
진행> 식량을 몰래 빼돌렸을 텐데, 어떻게 발각된 건가요?
진행> 그렇게 식량 사정이 좋지 않으니.. 군부대도 군량미를 확보하기 위해 농장에 상주한다면서요?
진행> 농장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진행> 식량 사정이 안 좋은데, 밀주를 단속하는 이유는 뭔가요?
진행> 술을 제조해 왔던 주민들은 어떤 반응인가요?
진행> 식량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나 경쟁이 북한 전역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거군요?
진행> 그야 말로, 식량 전쟁인데요.. 주민들의 고단함과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진행>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농민들이 일할 마음이 없어지고, 생산성은 더 낮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게 아닌지도 우려되는데요?
진행> 그러게 말입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돼야 할 텐데요.
오늘은 북한의 추수철 식량 전쟁에 대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국민통일방송 데일리NK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한, 북한 새로 읽기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