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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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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데믹'으로 더 주목받는 백신, 인류에게 백신이란?
더 넓은 뉴스
작성날짜
2020-10-28 17:15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코넙니다.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우리 방송에서 한 번 짚어드린 적 있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코로나19와 더불어,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라는 걸 전 세계가 더 두려워하며 조심하고 있다 그런 얘기였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아닌, 독감 백신에 대한 이야기 해주신다구요?
2> 맞아요. 혹시나 하고, 우려를 하기도 했는데.. 독감 백신과 독감 백신을 접종한 즈음에 돌아가신 분들의 사망 원인과는 관련이 없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괜히, 걱정스럽다고 독감 백신 안 맞고 있다가 독감 걸리지 말고, 백신을 맞는 게 낫다고 하죠?
3> 그런데, 예전에는 백신들을 모두 돈을 내고 맞아야 했잖아요?
무료 백신 정책이.. 돈도 많이 들고,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 예전처럼, 각자가 돈을 내고 맞게 하면 어떨까요?
4> 그런 집단면역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국민 전체의 60% 이상이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데, 한국은 이미 독감 백신 접종률이 77%를 넘었다죠?
5> 그런데.. 이 ‘백신’이라는 것의 원리가 어떻게 되고, 백신은 언제부터 맞기 시작한 걸까요?
6> 그렇죠..옛날에는 ‘천연두’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감염병이었다죠?
7> 최초의 백신은 ‘제너’라는 의사가 만든 ‘천연두 백신’이었다죠?
8> 그러면, ‘백신’이라는 이름도 ‘제너’라는 의사가 만들었나요?
9>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섰는데도.. 왜 아직까지도 백신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세계 곳곳에서 나오는 걸까요?
10> 세계 곳곳에서 그런 사례들이 종종 있다구요?
11> 아.. 부모들의 무지와 과도한 불안감으로, 아이들에게 홍역 백신을 맞히지 않아. 그런 일이 발생했군요?
그런데 홍역 백신이 자폐증을 일으킨다는 해괴한 소문은 대체 왜 퍼지게 된 거죠?
12> 답답한 일이네요.. 그런 고집의 결과가 결국.. 실제로 홍역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들이, 이 21세기에 그 옛날 질병 홍역에 걸리는 결과까지 초래했는데 말이죠.
13> 지혜롭게 백신을 활용하려면,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아야 할 텐데, 예방접종 전후에 지켜야하는 점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진행> 네, 코로나19에 더해.. 독감 유행 우려까지 심각해지는 계절 또, 요즘 전 세계인들이 관심 가질 수밖에 없는 백신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코로나19를 퇴치하는 확실한 백신도 속히 개발되길 바랍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CBS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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