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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6일 목요일 [뉴스통]

뉴스통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6-16 14:59

6월 16일 목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고요.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강력한 코로나 방역조치를 이어가는 중국이.. 더 강력하게 대처를 하고 있나 봅니다. 최근에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에서 새를 쫓는 데까지 신경 쓰고 있다는데요.  북한에서 넘어온 새가 코로나 비루스를 퍼트릴까 우려해서 그러는 거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북한에서 그랬었죠. 그때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던 때였고, 중국에서 넘어오는 조류들 때문에 코로나19가 퍼질지 모른다며.. 국경지역 새들을 사살하고 뭐.. 그랬었다고 하죠.

현재, 북한 국경과 접해 있는 중국 마을들에는 논밭이 아니라, 가정집 곳곳에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북한에서 새가 넘어와 비루스를 퍼트리지 못하게 하겠다며.. 논밭이 아닌, 집집마다 허수아비를 4개씩 설치하도록 하는 촌극까지 벌어지고 있다는데요. 심지어 북한 방향으로는 창문도 열지 못하게 한 곳도 있다고 하고요.

이런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좀 황당하다는 반응인데요. 소위.. ‘오버’다.. 지나치다는 거죠. 그리고 과학적이지도 않고요. 전문가들 역시 새가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중국이고 북한이고.. 어떻게든 코로나19 방역을 해보려는 건 좋지만, 좀 더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면서 현실에 잘 맞는 방역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목요일의 <뉴스통>에서도 ‘순위뉴스 7’ 전해 드리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격주로 보내드리는 양정아 기자의 ‘신문 몰아 보기’ 코너도 있구요.

목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중국’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도 알려드리고.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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