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2022년 6월 13일 월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저는 신지은이고요.

북한이 주말에 또 무력도발을 했는데요.. 한미 양국의 고강도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무력시위가 잦아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하네요. 아니, 오히려 더 도발을 강행하는 모양새인데요.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한쪽이 세게 나오면 거기에 똑같은 방식으로 세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하면, 위기가 상승하는 거 이외에.. 하락할 국면을 만들거나 하락할 동기를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을 한 목소리로 반대해온 중국과 로씨야마저 이제는 유엔의 대북 제재에 반대하며.. 미국에 맞서고 있는데요. 물론, 북한의 핵실험에는 여전히 반대하고 있죠.

북한의 태도를 변화시킬 현실적 수단은 없이.. 한반도에는 강대강 대치와 긴장만 높아지는 상황이 되고 있는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정교한 억지력과 함께, 상황을 관리하고 대화를 만들어낼 전략과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부디 빨리.. 그러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 봅니다.

네.. 월요일의 뉴스통도 ‘순위뉴스 7’으로 시작하구요.

북한의 생생한 지금 상황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코너도 함께 합니다.

<더 알찬 뉴스> 시간에는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산업 이야기 전해드릴 거고요.

월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화제를 모으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피플’ 코너로 함께 합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도 알려드리고요.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