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6월 7일 화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고요.

북한이고 남한이고.. 올해도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대형 산불까지 발생해서, 더 단비를 간절히 원하기도 했고요. 지난 주말에는 그래도 비가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가뭄 걱정을 완전히 내몰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은 기술력 등으로 가뭄을 이겨내고 있지만.. 북한은 올해도 가뭄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도, 별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고 하죠.

해마다 북한은 목표로 한 알곡 생산량을 달성하기 위해 가뭄 피해 예방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도,  가뭄 피해가 개선되는 모습이 쉽게 보이지 않으면서 올해도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은 더욱 악화될 걸로 예상된다는데요.

정말 걱정이네요. 거기다 올해는 봄 가뭄에 더해 코로나19 확산까지 북한 주민들을 더 괴롭히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일은 북한 지역에 비 소식이 있는 것 같던데요. 부디.. 가뭄이 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단비도 시원하게 이 한반도에 좍좍 좀 내려주길 바라고요. 북한 당국이 식량이나 의료 지원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북한 주민들의 숨통도 좀 시원하게 트이면 좋겠네요!..

네.. 화요일의 뉴스통도 ‘순위뉴스 7’으로 시작되고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중요한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고 있죠.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하는 ‘북한 새로 읽기’ 코너는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로 진행이 되고요.

화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세상 모든 것들의 세계 최초 기원에 대해 살펴보는 ‘최초의 탄생’이라는 코너로 함께 합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와 환율 알려드리고요.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