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7월 31일 금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이야 오늘은 또 벌써 2020년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뉴스통 청취자 여러분들을 매일 만나다 보니까, 시간이 더 잘 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남한으로 탈북했다가, 다시 북으로 월북한 한 청년 때문에, 남한과 북한 모두가 큰 부침을 겪고 있는데요.

어제 우리 방송에서도, 남한과 북한의 군 당국 모두 어떤 징계를 피하기는 어려울 거다 이런 말씀도 드렸었죠.

결국 한국에선 해병대 사령관과 수도군단장을 엄중 경고하고,  해병 2사단장을 보직 해임하는 등 관련자를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북한 군 당국도 비슷한 징계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쨌거나, 대부분의 탈북민들도, 그 청년의 재월북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남한에서는 오늘 그 청년이 남한에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남한에서의 처벌이 두려워 그런 범죄가 별 처벌을 받지 않는,

북한으로 재월북한 거 아니냐 하는 분석이 나왔네요.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자 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최요한 시사경제평론가님과 함께 하는 ‘더 깊은 뉴스’ 코너도 마련되구요. 오늘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게 들어봅니다.

금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김정은 기자가 ‘시사용어’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시간으로 채워지죠?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환율정보도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