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1월 14일 목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한국 국민의 67.7%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바로 맞고 싶지는 않다. 좀 더 지켜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 맞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네요. 솔직히 말하면 저부터도 그렇습니다.

한국은 비교적 방역을 잘 하고 있기도 하고 일단, 전 국민이 맞고도 남을 만큼의 백신 확보는 이미 다 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고 처음 맞게 되는 백신 급하게 개발된 백신

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아무래도 없을 수가 없겠죠.

그래도 신속한 예방접종과 집단면역 형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정부는 해외 백신 접종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좀 더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백신에 대한 신뢰가 쓸데없이 무너지지 않도록, 부작용에 대한 과장 보도를 하는 것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구요.

어쨌거나, 이젠.. 국민과 정부, 언론 등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고, 많은 국민들이 필요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북한도 그렇게 돼야 할 거구요.

자.. 남과 북이 소통하는 <뉴스통>, 매주 목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목요일마다 격주로 만나는 ‘현장 24시’ 코너에서는 국민통일방송 기자들이 발로 뛰어 취재해 온, 생생한 기획 뉴스 만나실 수 있구요.

목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중국’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소식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과 금값 및 은값, 환율 정보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