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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1주기 특집 대담, 연평도 도발 1년,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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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11-23 18:07


진행 : 윤성호 방송원

대담 : 경기개발연구원 손광주 연구위원



진행 : 작년 오늘에 있었던 연평도 도발은 조선반도 정세와 북남관계에 거대한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령토가 무차별 포사격을 당하는 모습을 텔레비죤으로 지켜 본 남조선 인민들의 충격은 앞으로 있을 통일에도 엄청난 후과를 남길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왜? 무엇 때문에 김정일 독재집단이 남조선 령토에 포사격 도발을 가했는지, 연평도 도발이 남긴 것이 과연 무엇인지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조선 경기개발연구원의 손광주 연구위원, 전화로 련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남조선 령토에 대한 포사격 도발, 6.25 전쟁 이후 처음 있는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먼저 연평도 도발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부터 살펴봤으면 합니다.



질문2: 3대 세습을 위해 동족을 향해 포탄을 퍼부었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일 년이 지난 지금 이런 목적이 얼마나 달성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질문3: 결과적으로 본다면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김정은에 대한 반발이 크지 않으면서 권력 세습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연평도 도발이 일정정도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잃은 것도 많을 것 같은데요, 연평도 도발로 잃은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질문4: 김정일 일가의 권력세습을 위해 나라의 위신이 깎이고 북남관계도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특히 문제는 무력도발이 이번으로 끝난 게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런 전망이 나오는 리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5: 3대 세습을 계속 시도하는 한 연평도 사태와 같은 도발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무력도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진행 : 네, 연평도에 대한 도발로 남조선은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북남관계는 파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피해는 테로 국가로 락인된 나라의 위상과 3대 세습 독재에 시달려야 하는 조선 인민들이 입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선 인민들이 나서서 김정일 독재집단의 무모한 도발을 막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조선 인민들에게는 그 힘이 있습니다. 조선반도에서 다시는 연평도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북과 남의 인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오늘 대담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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