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5월 22일 금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요즘.. 호주, 오스트랄리아에서는 바다 밑의 보물들을 귀엽게 물고 와서는, 사람들에게 먹이를 달라 고 해서 받아 가는 신기한 돌고래가 화제라는데요.

오스트랄리아 퀸즈랜드 주에 등장하는, 이름도 신비스러운 ‘미스틱’이라는 돌고래랍니다.

올해 나이 29살이 된 미스틱은 바다 밑에서 산호초라든가, 조개, 심지어는 오래된 병이나 나무 같은 것들을 들고 나와서는 해변에 있는 사람들 앞에 그 물건들을 놓고, 먹이를 받아 간다네요.

마치 잘 훈련된 강아지가 공을 물고 오면, 간식을 상으로 받아먹는 경우와 비슷하다는데요.

오히려 미스틱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들보다 더 똑똑한 게요, 훈련 없이, 스스로 그런 걸 체득했다네요.

다른 돌고래들의 무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직, 미스틱만 이런 행동을 한답니다.

사람이 돌고래를 훈련시킨 게 아니라, 돌고래가 사람을 훈련시킨 느낌이라는데요.ᄒᄒ 코로나19 때문에, 해안가의 관광객이 사라진 후로, 이런 행동을 더 자주 한다네요.

아.. 상상만 해도 귀엽죠? 돌고래는 생긴 것도 너무 귀엽잖아요~바다 밑에 자신만의 보물창고가 있는가 보네요,

조금은 더 여유로운 금요일.. 사랑스러운 생명체의 귀여운 소식과 함께 <뉴스통> 시작해 봅니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님이 직접 함께 해주시는 ‘북한 새로 읽기’코너가 마련되구요.

금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김정은 기자가 ‘시사용어’ 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여러분께 도움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환율 정보 등도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