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진실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근 민족리간질과 대남도발에 광분하고 있는 독재 권력의 앞잡이 “우리민족끼리”의 기사를 가지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6일 “10월 26일과 함께 력사에 기록된 사건들이 남긴 것은”이라는 글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박정희 심복에게 사살되다’, ‘한나라당, 서울시장선거에서 참패’를 력사에 기록된 사건들이라고 제시하면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보수 세력에게는 앞날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대놓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 않지만 남조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게는 앞날이 없다는 말을 하기 위해 이런 기사를 썼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력사도 저들에게 유리하게 날조했는데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독재집단은 박정희 대통령이 이등박문과 같은 사람이였기 때문에 처단 당했다는 식의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남조선이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든 애국자입니다. 이런 사람을 민족반역자 취급을 하고 여기에 안중근 렬사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안중근 렬사의 숭고한 애국심에 먹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독재집단이 그렇게 비난하는 박정희는 어떤 사람인지 한번 살펴봅시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은 측근이였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쏜 총탄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죽자 많은 인민들이 진심으로 슬퍼했습니다.



박정희가 집권을 시작하던 1960년대 초반만 해도 남조선은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보다도 훨씬 못 살았고, 세계적으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딸라도 안됐고, 수출은 고작해야 2천만 딸라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북조선보다 못 살았던 남조선은 경제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나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과 결단으로 남조선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1961년 82딸라였던 1인당 국민소득이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던 1979년에 두 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수출도 1977년에 100억 딸라를 돌파하는 기적을 창조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남조선의 경제력으로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조선, 제철, 전자, 화학 공업 같은 중화학공업도 박정희 대통령 시기에 설계가 되고 기반이 닦였습니다. 변화된 산업구조는 남조선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박정히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근대화 바람을 일으켰고, 식량의 자급자족을 달성해 먹는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수많은 인민들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남조선 인민들은 이를 악물었습니다. 그 결과 남조선은 오늘날 세계에서 13번째로 잘 사는 나라가 됐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장기집권을 하는 과정에 불만을 가진 측근 인사에게 저격을 당했지만 그렇다고 그의 업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김일성과 김정일은 무엇을 했습니까? 박정희 대통령을 그렇게 독재자라고 욕했지만 김일성 부자의 독재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또한 우리 인민들도 남조선 인민들 못지않게 피타는 노력을 했지만, 먹을 것이 없어서 3백만 명이 굶어 죽는 비극을 겪어야 했습니다. 지금 남조선은 못 사는 나라들에 원조를 주고 있지만, 북조선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10년 넘게 받으며 부족한 식량을 채우고 있습니다. 공화국을 최악의 인권탄압 국가, 빌어먹는 국가로 전락시킨 독재집단은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민족끼리가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올해 12월 19일에 있을 남조선 대통령 선거에 간섭해보기 위해서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흠집을 내기 위해 발악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내정에 간섭하고, 력사까지 날조하는 독재집단의 비렬한 대남모략 책동의 반동적 본질부터 낱낱이 폭로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