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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대결 광신자들의 개꿈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8-16 17:59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오늘은 대남모략선전의 앞장에서 선군독재 정치의 반동적 정체에 비단보자기를 씌우고 남조선의 원칙적인 대북정책을 악랄하게 헐뜯는 로동신문의 8월 13일 기사 “체제대결 광신자들의 개꿈”을 가지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동신문은 이 기사에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약동하는 현실을 저들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으로 대하면서 왜곡하고 그 무슨 변화설 따위를 내돌리고 있다.”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았습니다. 정말 소가 웃다 꾸러미 터질 노릇입니다. 전국 어디가나 숨죽은 공장들뿐이고 극심한 식량난에 배고픔에 시달리는 인민들의 모습뿐인데 이것을 어떻게 약동하는 현실로 표현했는지 그 재간만큼은 진짜 대단합니다. 이것만 봐도 독재 잔당의 현실을 보는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똑똑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누가 체제 대결을 꿈꾸고 있습니까. 그 잘난 독재 권력을 어떻게든 유지해보자고 온 세상에 웃음거리를 만든 3대 세습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지키지 못해 그렇게 안달복달 한단 말입니까. 지금은 공산주의니, 자본주의니 하면서 리념대결을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온 지구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 시대, 즉 세계화, 국제화의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봉건사회에서나 있을 수 있는 할아버지, 아버지, 그 손자 대까지 권력을 움켜쥐고 인민들을 굶겨죽이고 있으니 이게 어디 될 말입니까. 게다가 보지도 못하게, 듣지도 못하게 말하지도 못하게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어놓고서 문을 닫은 적이 없다니 이런 뻔뻔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참 로동신문은 대단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우리 인민들보고는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라고 욕을 해대는 중국을 제쳐두고라도 유일한 사회주의 친구라는 꾸바도 지금 개혁·개방의 변화를 모색하고 여기에 모든 힘을 다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이 뿐입니까. 윁남이나 지난날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동유럽 나라들도 다 변화의 바람을 타고 선진적인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세기의 낡아빠진 리념을 가지고 체제 대결하던 것을 다 그만두고 대담하게 개혁·개방의 길로 나가는 이것이 오늘의 약동하는 현실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우리 인민들은 더더욱 개혁·개방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재 잔당은 개혁이나 개방이라는 말만 나와도 펄쩍 뛰면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무자비하게 짓밟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영화나 음악을 보거나 들어도 안 되고 나날이 변화 발전하는 세계 소식을 들어도 안 되는 사회가 바로 북조선입니다. 특히 남조선이나 미국 등 발전된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이 담긴 영화나 련속극, 음악을 보거나 들으면 반동분자로 몰아 처형하는 현대판 봉건왕조가 북조선인 것입니다.



기사에서 보면 5.24제재조치로 북남관계가 파탄 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는데 그렇다면 왜 이 제재조치가 취해졌습니까. 천안호와 연평도 사건이 주 원인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도발을 일으켜도 남조선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말고 때리면 맞고 달라면 주고 해야 진정한 북남협력관계가 유지된단 말입니까. 이런 날강도 같은 론리로 지금 핵무기 미싸일 문제를 대하기 때문에 사사건건 국제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켜도 국제사회는 응당 아낌없는 대북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 독재 잔당의 기준이며 잣대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은 우리 인민들의 념원을 담은 남조선의 원칙적이며 애국애족적인 대북지원과 협력방안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이 어느 때라고 체제대결이요, 뭐요 하면서 다 낡아 빠진 대결타령을 부르고 있는지 자신을 한번 뒤돌아봐야 합니다. 로동신문은 이미 지난 20세기에 다 끝나버린 체제대결 곡조를 부르짖지 말고 선군 독재정치로 권력을 유지하고 남조선에 대한 체제대결로 인민들의 분노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는 김정은 독재 패당의 어리석은 개꿈은 반드시 망하고야 할 것임을 똑똑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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