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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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강반석 부녀회, 김철주 공청가입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6-15 14:15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일성 혁명역사의 사실적 진실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는 국민통일 방송에 박주희 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김일성 회고록과 조선예술영화 ‘조선의 별’을 통해 북한에서 많이 언급 된 강반석의 부녀회와 김철주의 공청가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반갑습니다. 
 
박 : 김 선생님 오늘 시간에는 김일성의 어머니인 강반석의 부녀회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릴 텐데요, 강반석과 부녀회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김일성 평전에 전개 된 내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 김일성 평전에 언급된 강반석과 부녀회에 대한 내용 요약 언급
 
김일성 평전: 1930년 당시 김일성은 앓고 있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안도에 들렸다. 어머니도 걱정이었지만 삼촌 김형권이 세금 징수하러 나갔다가 조선에서 체포되다보니 숙모(삼촌어머니)채연옥과 사촌 여동생 영실이도 어떻게 지내는 지 걱정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김일성의 할머니인 이보익이 처음에는 김형직이 돌아가고 과부가 된 큰 며느리가 걱정되어 만주에 나왔다가 이번에는 둘째 아들이 감옥에 가고 생과부가 된 둘째 며느리가 걱정되어 평양에 돌아가지 못하고 계속 안도에서 두 며느리를 돌봐주고 있었다. 당시는 조광준의 후실로 들어갔던 강반석도 다시 그와 헤어지고 시어머니 곁으로 돌아왔다.
 
1931년 여름 최정숙이라 부르는 한 여성 중공산당원이 소사하에 나타나 강반석을 찾아왔다. 그는 소사하에 부녀회를 조직하면서 여기에 강반석을 참가시키려고 무진 애를 썼다. 처음에 강반석이 말을 듣지 않자 최정숙은 공청조직을 움직였는데, 여기서 강반석의 둘째 아들 김철주가 가입하게 되면서 강반석의 마음은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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