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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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뚱뚱해서 싫어?

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1-15 19:17


 


<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조선에서 미남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한국은 남자고 여자고 몇 해 전부터 살 빼기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날씬한 사람이 옷맵시도 나고 인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들으실 연속극은 <개그콘서트>라는 희극에서 <네가지>라는 코너인데요. 뚱뚱한 남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투덜거리는 모습입니다. 함께 들어보실까요.


한국에서는 살 빼기를 다이어트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누가 단기간에 다이어트에 성공하는지 경쟁을 하는 다이어트 TV 프로그램이 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이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데 한 몫 했는데요. 사람들이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과 외모 때문인데요. 한국의 식생활이 고기류를 많이 섭취하는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뚱뚱한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사회문제가 될 정도입니다. 특히 아이들 비만 문제가 심각한데요, 오죽하면 어린이들이 주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시간대에 2시간 동안 비만을 부추길 수 있는 고열량 식품 TV방송광고까지 금지를 시켰을까요. 이렇게 비만 문제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요, 두 번째 이유는 날씬한 체형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고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뚱뚱하면 자기관리를 못하는 부정적인 사람으로 비쳐지고, 특히 여성의 경우 마른 체형이 미인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티비에서도 마른체형의 연예인들이 나와 다이어트를 더 부추기고 있기도 한데요, 이런 영향 때문인지 요즘 한국은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정상체중인 사람들까지도 이 다이어트 대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생겨날 정도입니다. 못 먹고 살았던 과거에는 어느 정도 풍채가 있는 것을 좋게 봤는 데요 이제는 정반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무엇이든 과한 건 좋지가 않겠지요.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체중 잘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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