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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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인민들의 여름휴가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7-18 19:11


물음; 남조선에서는 언제 휴가를 받으며 사무원들이나 직장인들은 휴가 때 무엇을 합니까?



대답; 남조선에서는 회사에 입직하여 1년이 지나면 15일간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름휴가 즉, 하계휴가는 5일간인데 많은 직장들이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면서, 사실상 휴가 기간은 9일간이나 됩니다. 하계휴가를 제외한 나머지 10일의 유급휴가는 자기가 필요한 때 나누어서 회사에 신청하여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조선의 여름휴가는 7월말부터 8월 중순사이가 절정에 달합니다. 무더운 삼복더위를 피하여 시원한 바다가나 산과 호수를 찾아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올 여름 휴가철에는 총 7천7백만여 명의 인원과 7천410만대의 승용차가 이동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00만 명 이상의 인원과 390만대의 승용차가 이동하는 것으로 됩니다.



이 때문에 남조선 정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간을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특별대책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철도 266량, 고속버스 273회, 항공기 36편, 선박 224편을 추가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휴가를 국내뿐 아니라 외국으로 나가서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외국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고 출국하는 인원은 7만 3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려행 예정지역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가 50%로 가장 많고, 남태평양지역이 12%, 일본과 중국이 10%, 미주와 유럽 등 전 세계가 대상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려행을 다닐 수 있는 남조선, 북조선의 근로자들도 무더운 여름에 더위도 식히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바다가나 산과 호수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북의 근로자들이 여름휴가철에 부산이나 제주도로 놀러오고 남의 근로자들이 금강산이나 백두산으로 구경 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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