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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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를 말하게 하다

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2-06 18:39


 


속담에 벙어리 냉가슴 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입이 있어도 자기의 말을 못하는 인민들은 벙어리가 되어 가슴에 한이 맺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를 제안할 때 심의 위원회에서는 인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풀어드리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입과 혀가 있어도 말 못하는 답답한 가슴은 속 시원히 말을 하고나면 풀어집니다. 그런데 그 시원한 말을 하게 되면 곧바로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거나 사상투쟁 비판 무대에 서게 되지 않으면 인민 보안서에 끌려가 죽도록 매질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이것조차도 못한 가슴은 곪아터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권을 똑같이 타고난 똑같은 사회적 존재입니다. 왜 수령 한사람만이 마음대로 말을 할 수 있고 인민들은 말을 해도 수령의 말만 해야 합니까? 왜 배고파 죽겠다는 말도 못합니까? 왜 억울해 죽겠다는 말도 못합니까? 왜 인민들은 알았습니다.’ ,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이런 말밖에 못합니까?


이제 우리는 우리의 자유의사에 따라 누구든지, 또 누구에게든지 서로 서로 말을 해야 합니다. 외치고 싶은 만큼 외치기도 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알고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행할 때 비로소 자유케 될 것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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