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꿈을 향해 뛴다

- 자유의 땅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 지내셨기 때문에, 북한청년들의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도 크실 거 같습니다. 지은씨는 청년의 때에 미래를 결정할 선택도 계속 다가올 때가 많을 텐데, 그 때마다 지은씨는 어떤 가치관을 중요하게 여기고 결정하시는지요?

-원래 지은씨가 미국의 명문대학교도 나오시고, 세계적인 기업이기도 한 구글에서 일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북한 문제를 접하기 전, 지은씨는 어떤 삶을 계획하며 살아가셨나요?

-어떻게 보면 탈북자의 강연이 지은씨의 인생의 목표를 바꾸어놓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북한의 어떤 점이 지은씨 삶의 목표까지 바꾸게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난 주에 국민통일방송을 한 번 방문을 하셨는데, 그 때 이런 이야기를 하셨죠. " 미국의 대학생들은 타국 대통령이 오는 모임과 탈북자의 강연이 있다면 탈북자의 강연을 들으러 갈 것이다." 정말 그런가요? 미국대학생들이 탈북자문제, 북한문제에 관심이 그 정도로 높은가요?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신 계기가 방송초반에 말씀드렸듯이, 북한인권에 관한 책을 쓰기 위해서 한국의 정부관계자, 민간단체들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서라고 들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만남이 있습니까?

-책에는 어떤 내용들을 담고 싶으신가요?

-책을 쓰시는 것 외에도 최근에는 북한 외부 정보유입에 관련된 재단을 설립하고자 한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재단인가요?

-특별히 외부정보 유입에 집중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 국민통일방송도 통일을 위한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계획, 비젼이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방송 듣고 계신 북한청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 부탁드릴게요.